제가 알바를 해온지 오래되었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서
아직 일에 대해서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편의점 일인데요 점장은 본인은 게으르니까 발주해달라는
말도 하시는데요.

심지어 여자 알바생이 일하고 못할땐 아무말 없으시다가
유독히 남자알바생이 일 못할땐 뭐라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첫날 근무 후 퇴근할려고 하는데
점장님이 20분정도 지각하셨는데요
핸드폰 키시더니 제가 힐끔 보니 야X 보다가
늦으셨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야간인데요
출근할때마다 여자 알바생이 근무 하시는날에만 오시고
남자 알바생 시간대는 전혀 안옵니다
심지어 여자 알바생 시간대 유제품 들어오면 같이 일합니다
본인 시간대가 아닌데도 말이죠

심지어 오늘은 여자 알바생이랑 차를 타고 가더라고요?
편의점 경험 5년이 넘었지만 진짜 처음봅니다
게다가 남자 알바생 한분이 대타를 부탁했는데
대타 해주기로한 여자 알바생에게 기프티콘이라도
선물하라고 했더라고요
근데 다른 사람에겐 본인이 선물 하라고 말 안한것처럼
지어내더라고요.

심지어 여친이 있는거 아시면서도 애 이쁘지 않냐, 착하지 않냐 마음이 곱지 않냐 이런 말도 하고요

이래서 제가 너무 차별하는것같고 여미새같아서
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유난히 그 여자 알바생에게만 더 집착하시는것같은데
그만둘때 점장 조심해라라고 말하기엔 너무 오지랖일까요?

심지어 이 여자 알바생이 본인을 멀티프로필로 했는지
제 카톡으로 확인 좀 해달라고까지 하셨어요

점장은 나이 50대 초반 추정이며 결혼하셨고 애도 있으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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