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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ddrstar6
2017.03.25 08:25
조회 1,032 좋아요 0 차단 신고
안녕하세요?

정말 큰용기내서 다른사람에게 털어놓는게 부끄럽고 웃음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철이 아직 덜든 30대 입니다.(나이는 죄송하지만 이렇게 하겠습니다.)

아직 해놓은것도 없고 직장경험도 별로 없구요.

나이만 들어가고있구 시간은 흘러가고 인맥도 부족하구요.저의고민을 시작하려합니다.!!!!!!

군전역이후 저는 이제 취업을 해야하는데 그땐 쉽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군생활도 어렵게 했으니 금방 돈마니벌어서 편하게 지내야 겠다 하구요.

근데 말처럼 군생활보다 더힘든게 사회생활이었습니다.

그때는 나이가 젊고 어렸으니깐 쉽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쓴소리 들을이유로 화장실간다 하고 도망친 기억이 많습니다.그땐 어리석었죠.

그때 생산직으로 들어갔거든요.어리버리하구 실수도 마니하고 쓴소리도 마니들었습니다.

근데 저에겐 정말 어이가 없다고해야하나요.쓴소리가 듣기싫터라구요.여기만 벗어나면

다른곳에서 잘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일이후에 시간만 허비하고 1년,2년 백수생활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쉬운일을 찾아 다녔죠.

택배,상하차 그일은 정말 용기가 가장컸습니다.

인내심,끈기,버텨보자식으로 했어요.

그때도 쓴소리,아니꼬운소리 다듣고했었거든요.

매번 하루 한시간도 못버티고 나간적이 많았으니까요.

상하차도 너무 힘들더라구요.오전알바였는데도 말이죠.

그때부터 부모님께 너무죄송스럽더라구요.

제가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저도 오직 답답했을까요.

부모님께 짐이되버린 이시점에 다른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저는 이리저리 방황하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고 화가납니다.

저도 다른사람처럼 끈기,노력,인내심,버티는 노력이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나서 너무힘들어서 택배회사나오고 1년,2년 세월보내고

또 찾아낸 의류물류센터 그때도 어떻게 일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어요.

1년만기하면 청바지 주겠다 공고때문에 오기로 일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어요.

1년버텼죠.

그이후로 이사가는 바람에 또 저는 백수가 되는 신세가 되었죠.

다른곳 취직하기가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전회사에 전화걸어 다시 일할수 있게해달라고 사정하고

그이유는 다른곳 일하기 적응하기 두려웠으니까요.

그리고 전 제대로 해놓은게 없고 지금현시점까지 나이먹고 있는게 화가나네요.

정말 다른사람처럼 웃으면서 일하고싶은데

어딜가도 텃세,못버티고 나간사람 많은데 전그보다 더하는거같아요.

지금 이글을 읽으면서도 웃는분도 있겠지만 전어딜가도 버틸자신이 없는 제자신이 방황해야할지모르겠어요.부모님께 짐되는 현실 부모님께 거짓으로 취업했다는 이야기한 제자신

부모님께 모든걸 받고 살아가는 제자신 부끄럽네요.

이젠 과거를 잊고 털어버리고해도 과거 저의 행동때문에 용기가 나지를 않습니다.

독립할 나이도 되었는데 해놓은것도 없고 친구들도 없고 점점 하나씩 저를 떠나가더라구요.

내자신에게 화가나니깐요.

쓴소리때문에 일의대한환경

전직장 시스템을 못잊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한강만 몇번갔고 바다가서 소리도 지른적 있지만 몇번시도해도 취업을

똑같더라구요.앞으로 전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까요?

취업할때 어떤마음으로 일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남에게 의존하는 제자신이 처량하지만 부끄럽지만 저를 가르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떤일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다른사람처럼 따놓은 자격증도 없고 인맥도 부족하고 배워도 잘버티지 못하는 제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네요.어떻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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